영국 해군이 개발하고 있는 해군에서 사용하는 수송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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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edit:  Dan Rosenbaum/RNAS Yeovilton)  영국 해군이 새로운 수송 드론 개발 프로젝트를 공개했습니다. 영국 해군의 700X 해군 공중 편대 (Naval Air Squadron)는 고정익기 형태와 쿼드롭터 형태 두 종의 수송 드론을 테스트했습니다. 이들은 30만 파운드의 초기 개발 비용을 투자받았습니다.   말로이 (Malloy) T-600 쿼드롭터는 250kg의 페이로드를 지닌 대형 수송 드론으로 퀀엘리자베스급 항모를 포함한 영국 해군 함정에 보급을 담당할 목적으로 테스트 됐습니다. 항모급 대형함이라도 항공 부품 같은 소규모 물자 수송이 수시로 필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윈드레이서 자율 시스템 (Windracers Autonomous Systems)의 울트라 (Ultra) 고정익기 드론은 100kg 정도의 화물을 쿼드롭터보다 훨씬 먼 거리까지 수송할 수 있습니다. 비교적 큰 크기에 연료를 많이 실은 덕분에 비행 거리는 1000km에 달합니다.   물론 고정익기 형태의 울트라 드론은 헬리콥터 갑판에 착륙할 수 없기 때문에 항모에서 운용해야 합니다. 영국 해군은 이 드론들을 퀸엘리자베스급 항모와 동일한 모의 갑판에서 먼저 테스트할 예정입니다. 크기로 봤을 때 어레스팅 와이어 없이도 착함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현재 군용 드론은 주로 정찰 임무에 투입되고 있고 최근에는 공격 임무에서 역할이 커지고 있는데 앞으로 수송 임무에서도 비중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  https://newatlas.com/military/royal-navy-tests-heavy-lift-drones-supply-aircraft-carriers/ https://www.royalnavy.mod.uk/news-and-latest-activity/news/2022/april/06/220406-heavy-li...

심부전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저염식단

  소금은 생존에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지만, 다른 영양소와 마찬가지로 너무 많이 섭취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짜게 먹지 않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심장 질환이나 만성 신부전에 있은 경우 특히 더 주의해야 합니다.   의사들은 오래 전부터 심장의 펌프 기능이 떨어진 심부전 환자에서 저염식이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이는 이론적으로도 쉽게 설명되는데, 나트륨이 물을 끌어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심장이 밀어내야 하는 피의 양이 증가할 뿐 아니라 혈압도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염식이 구체적으로 심부전 환자에게 얼마나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의외로 부족합니다. Justin Ezekowitz, professor in the University of Alberta's Faculty of Medicine & Dentistry이 이끄는 다국적 연구팀은 26개 병원에서 806명의 심부전 환자를 모아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연구 대상자들은 두 그룹으로 무작위 분류되습니다. 대조군은 기존의 치료나 식사를 유지했고 실험군은 약물 치료는 그대로 진행하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1500mg으로 조절하도록 관리 받았습니다.   1년에 지난 후 실험군은 하루 평균 1658mg의 나트륨을 섭취했고 대조군은 2072mg을 섭취했습니다. 두 군 사이에는 사망률이나 응급실 방문 비율 등 주요 지표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심부전 증상의 척도인 NYHA 심부전 분류 (New York Heart Association heart failure classification)는 저염식 그룹에서 분명한 향상이 있었습니다.   사망률에서 차이가 없는 이유는 두 그룹 모두 약물 치료를 받고 있어서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이뇨제 처럼 나트륨을 강제로 배출해 심부전을 호전시키는 약물이 기본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나트륨...

급격한 기온 변화를 겪고 있는 해왕성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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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is composite shows thermal images of Neptune taken between 2006 and 2020. The first three images (2006, 2009, 2018) were taken with the VISIR instrument on ESO’s Very Large Telescope while the 2020 image was captured by the COMICS instrument on the Subaru Telescope (VISIR wasn’t in operation in mid-late 2020 because of the pandemic). After the planet’s gradual cooling, the south pole appears to have become dramatically warmer in the past few years, as shown by a bright spot at the bottom of Neptune in the images from 2018 and 2020. Credit: ESO/M. Roman, NAOJ/Subaru/COMICS ) ( Observed changes in Neptune's thermal-infrared brightness, a measure of temperature in Neptune's atmosphere. The plot shows the relative change in the thermal-infrared brightness from Neptune's stratosphere with time for all existing images taken by ground-based telescopes. Brighter images are interpreted as warmer. Corresponding thermal-infrared images (top) at wavelengths of ~12 µm show Neptu...

백신이 전파력을 감소시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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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NA 백신 접종이 돌파 감염의 경우에도 코로나 19 잔파력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사벨라 에컬리 교수 (Isabella Eckerle, Prof at Geneva Centre for Emerging Viral Diseases )가 이끄는 연구팀은 네이처 메디슨 최신호에 실린 연구에서 SARS-CoV-2 바이러스의 실제 전염력을 조사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배출량을 조사하는 방식은 PCR 테스트 기반의  CT (cycle threshold) 방법이 사용됩니다. 이 방법은 면봉으로 얻은 검채를 PCR 방법으로 몇 번 증폭할 때 양성으로 나오는지 수치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만약 바이러스 배출량이 많다면 여러번 증폭하지 않아도 양성이 나올 테니 CT 값이 낮을 것입니다. 반대로 CT 값이 높다면 여러 차례 증폭을 거친 결과이기 때문에 바이러스 양이 적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CT 값은 감염력을 그대로 반영하지 않습니다. 바이러스 자체가 아닌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세포가 파괴되면서 나온 바이러스 물질 가운데는 전염력이 없는 유전자도 섞여 있고 바이러스 입자 가운데도 전염력이 없는 불량품도 상당히 섞여 있어 유전자 만으로는 전염력을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연구팀은 배양한 세포를 직접 감염시키고 증식하는 능력을 기준으로 감염력을 평가했습니다. 이 방법은 실제 감염력을 더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지만, 고도의 격리 시설에서 위험한 바이러스를 다뤄야 하기 때문에 쉽게 할 순 없습니다.   연구팀은 수백명의 오리지널, 델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검체를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백신 접종에 따라서 분류했습니다. 그 결과 백신을 2회 접종한 후 감염된 사람의 바이러스 감염력은 1/5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백신 접종자에서 전파력이 낮아질 수 있음을 보여준 것입니다.   ...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병영 시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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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project will consist of three barracks, each of which will measure over 5,700 sq ft (roughly 530 sq m), Credit:  Logan Architecture ) ( Construction work has already begun on the 3D-printed barracks. Credit: Logan Architecture )  미 육군이 3D 프린터를 이용한 병영 건설에 착수했다는 소식입니다. 시멘트 기반의 잉크를 적층해 만든 3D 프린터 건축물은 아직은 초기 도입 단계이지만, 빠른 건설 속도와 쓰레기를 많이 만들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의 3D 프린터 건축은 시멘트 밖에 출력할 수 없다는 한계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단점이 크게 문제되지 않는 분야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병영의 경우 야전에서는 최소의 인력만 투입해 빠르게 짓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미 해병대도 3D 프린터 건축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전 포스트:  https://blog.naver.com/jjy0501/221356539861  이번에 건설되는 3D 프린팅 병영은 해당 분야 전문 기업인 아이콘 (Icon)의 벌컨 3D 프린터를 이용해 텍사스에 있는 포트 블리스 (port Bliss)에 건설됩니다. 미 육군의 여러 기관 (Defense Innovation Unit (DIU), the U.S. Army Installation Management Command (IMCOM), and the U.S. Army Engineer Research and Development Center (ERDC))과 아이콘 그리고 로건 아키텍처 (Logan Architecture)가 협업해 건설됩니다.   아이콘:  https://blog.naver.c...

수면 장애와 당뇨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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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somnia could increase people's risk of type 2 diabetes infographic. Credit: Martin Rutter, University of Manchester )  영국에서 진행된 대규모 역학 연구 결과 수면 장애가 혈당을 높이고 당뇨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리스톨 의대의 제임스 리우(James Liu, Senior Research Associate in the Bristol Medical School (PHS) and MRC Integrative Epidemiology Unit (IEU))가 이끄는 영국 브리스톨 대학, 맨체스터 대학, 엑세터 대학, 하버드 대학의 연구팀은 336,999명의 성인에서 불면증, 수면 시간 부족, 낮시간 졸림, 낮잠, 아침이나 저녁에 수면 등 수면 장애의 여러 형태를 유전적인 특성을 보정한 통계 방법인 만델리안 무작위 연구( Mendelian Randomization )를 통해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수면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혈당이 많이 오르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수면 장애가 있을 수록 장기 혈당을 반영하는 당화 혈색소 (HbA1c) 수치가 높았습니다. (HbA1c (MVR 0.05 SD units [95% CI 0.04–0.06]; 1SMR 0.52 [0.42–0.63]; 2SMR 0.24 [0.11–0.36])) 수면 부족 자체가 스트레스 상황이기도 하고 깨어 있는 동안 더 많이 먹거나 군것질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생각하면 의외의 결과라고 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수면 장애를 치료하면 혈당을 낮출 수 있다는 증거도 발견했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수면 장애에 대한 치료가 체중을 14kg 줄이는 것만큼 혈당 조절에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었습니다. 수면 장애를 모두 치료할 수 있다면 40-70세 사이 영국인에서 27300명이 당뇨에서 벗어날...

우주 이야기 1178 - 생성되는 원시 행성계 원반의 침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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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ientists have captured an intruder object disrupting the protoplanetary disk—birthplace of planets—in Z Canis Majors (Z CMa), a star in the Canis Majoris constellation. This artist’s impression shows the perturber leaving the star system, pulling a long stream of gas from the protoplanetary disk along with it. Observational data from the Subaru Telescope, Karl G. Jansky Very Large Array, and Atacama Large Millimeter/submillimeter Array suggest the intruder object was responsible for the creation of these gaseous streams, and its “visit” may have other as yet unknown impacts on the growth and development of planets in the star system. Credit: ALMA (ESO/NAOJ/NRAO), B. Saxton (NRAO/AUI/NSF) ) ( As stars grow up, they often interact with their sibling stars—stars growing up near to them in space—but have rarely been observed interacting with outside, or intruder, objects. Scientists have now made observations of an intruder object disturbing the protoplanetary disk around ...

우주 공간에 가면 빈혈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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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vid Saint-Jacques was among a number of astronauts who provided breath samples as part of research into red blood cell counts in space. Credit: NASA )   과학자들은 우주 비행사에서 과거 볼 수 없던 특이한 빈혈을 발견하고 우주 빈혈 (space anemia)라는 명칭을 붙였습니다. 우주 비행사들이 무중력 상태에 몇 일 노출되면 갑자기 설명할 수 없는 이유로 헤모글로빈 수치가 떨어지고 빈혈이 발생했던 것입니다. 정확한 이유는 몰랐지만, 무중력 상태에서 혈액과 체액의 분포가 변하면서 적혈구를 10% 정도 잃는 것이 원인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오타와 대학의 가이 트루델 박사 (Dr. Guy Trudel, from the University of Ottawa)가 이끄는 연구팀은 기존의 가설이 잘못됐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연구팀은 우주에서 6개월 장기 체류한 우주 비행사를 연구해 우주 빈혈이 이전에 알려진 것처럼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상당히 장기간 일어나는 적혈구 파괴 현상이라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참고로 매번 혈액 채취를 할 순 없기 때문에 호흡 시 나오는 일산화탄소를 측정. 일산화탄소 농도는 헤모글로빈의 핵심 분자인 헴 (heme)에서 생성되기 때문)  연구팀에 따르면 우주 공간에서는 적혈구가 지구에서보다 54%나 많은 초당 300만 개씩 파괴됩니다. 이런 변화는 남녀 우주 비행사 모두에서 관찰되었으며 상당히 오랜 시간 지속되었습니다. 적혈구 수치가 어느 정도 유지된 이유는 적혈구 생산이 늘어난 덕분이었습니다. 한 가지 더 놀라운 사실은 지구에 돌아온 후에도 3-4개월 간 적혈구 파괴는 30% 정도 더 높게 일어났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도 적혈구가 파괴되는 정확한 원인은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무중력이 원인인지 아니면 방사선이 원인인지는 확실치...

만성 코로나 환자에서 발견되는 면역 이상

  만성 코로나(long COVID)는 코로나 19 완치 후에도 만성 피로, 호흡 곤란, 브레인 포그로 알려진 집중력 장애, 미각 및 후각 이상 등 여러 가지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는 증상을 이야기 합니다. 아직 그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지만, 중환자 치료 및 폐렴으로 인한 후유증이나 감염 후 신경 손상, 그리고 면역학적 기전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The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UNSW)의 연구팀은 코로나 19 대유행 초기에 감염 후 장기 합병증 조사를 위해 구축한 ADAPT 코호트 연구 참가자들을 분석했습니다. 147명의 코로나 19 확진자 가운데 12주 (3개월) 이상 만성 코로나 증상을 호소한 31명이 환자와 증상을 호소하지 않고 있는 코로나 19 완치자 대조군 31명, 그리고 코로나 19 대유행 전 확보한 혈액 샘플에서 구한 건강 대조군의 혈역/혈청 샘플을 비교했습니다. 대조군은 연령 성별로 매칭되었으며 코로나 19 확진자들은 8개월 이상 반복적인 혈액 채취에 동의한 자발적 참여자들입니다.   연구 결과 여러 가지 염증 매개 물질 (IFN-β, PTX3, IFN-γ, IFN-λ2/3 and IL-6 )들이 만성 코로나 19 환자에서 올라가 있었습니다. 특히 두 가지 인터페론 (Type I and Type III interferons)이 8개월 이후에도 매우 상승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연구팀은 이런 염증 바이오마커가 만성 코로나 19를 진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만성 염증 및 면역 이상 반응이 만성 코로나 19 증상과도 연관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연구에서 한 가지 주목할 점은 참가자들이 대부분 경증 혹은 중간 정도 증상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환자들이 호소한 증상은 중환자 치료에 의한 후유증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

우주 이야기 1177 - 가장 멀리 떨어진 갈색왜성 쌍성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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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SE (left) and the Dark Energy Survey Collaboration (DES) (right) images of CWISE J0146-0508AB. In the lower-resolution WISE image, the pair are blended into a single point-source, while two distinct entities are visible in the higher-resolution DES image. The reddish hue of both objects in the DES image shows that they emit much of their light in the infrared, a trait typical of brown dwarfs. Credit: WISE/DES/Softich et al )  실패한 별로 불리는 갈색왜성은 목성 질량의 13배에서 80배 사이의 천체로 사실 우리 은하에 별 만큼 흔하거나 혹은 그 이상 흔할 지도 모르는 천체입니다. 하지만, 너무 어둡기 때문에 지금까지 발견된 갈색왜성의 숫자는 별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입니다.   과학자들은 나사의 WISE 위성 데이터에서 매우 어두운 갈색왜성을 찾아내기 위해 시민 과학자와 함께 막대한 데이터를 분류하는  Backyard Worlds: Planet 9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전 포스트:  https://blog.naver.com/jjy0501/222070318064  그런데 그 과정에서 천문학자들은 매우 드문 형태의 갈색왜성을 발견했습니다. CWISE J014611.20-050850.0AB은 처음 WISE 이미지로 봤을 때는 하나의 갈색왜성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를 DES (Dark Energy Survey) 데이터에서 확인한 결과 사실은 두 개의 갈색왜성 쌍성계라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

공룡도 다리를 절었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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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second toe instead of being extended as common in tridactyl dinosaur feet, was backwardly curled. All the footprints of the left foot show this deformity, differing from the right footprints. Credit: Artwork by Lara de la Cita, and photographs by Las Hoyas research team, Universidad Autónoma de Madrid, Spain, CC-BY 4.0 (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 )  고생물학자들은 부러지거나 물린 흔적이 있는 공룡 뼈 화석을 다수 발견했습니다. 일부는 죽은 뒤 생긴 손상이지만, 일부는 살아 있을 때 얻은 상처로 아문 흔적이 있습니다. 현재와 마찬가지로 당시 공룡 역시 거친 세상에서 살았다는 증거입니다.    마드리드 자율 대학의 카를로스 헤레라 (Carlos M. Herrera-Castillo of the Autonomous University of Madrid)가 이끄는 연구팀은 공룡 발자국 화석을 분석해 한쪽 다리에 심각한 장애가 있는 수각류 공룡의 증거를 발견했습니다.   이 공룡 발자국 화석은 스페인의 라스 호야스 (Las Hoyas) 지층에서 발견된 것으로 1억 2900만 년 전 발자국 화석 6개가 전부이지만, 발자국 주인의 한 쪽 다리가 심하게 손상되었다는 사실을 보여주기에는 충분합니다.   정확한 종이 특정되지 않은 이 수각류 공룡은 오른쪽 발가락 3개는 정상이나 왼쪽 발가락은 심하게 손상되어 제대로 체중을 지지하기 어려웠습니다. 손상의 이유가 부상이었는지 아니면 타고난 기형이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이로 인해 두 다리 사이의 거리가 다른 수각류 공룡보다 넓었고 오른쪽 ...